2024년 다자녀 입학지원금 30만 원을 지원받으려니
안내받은 내용만으로 신청서 작성하면 무슨 미션임파서블 수준으로 영수증을 챙겨야 해서 자칫하면 신청하고도 재 확인이 필요한 경우가 생길수 있습니다.
구매가능한 품목과 구매 영수증을 어떻게 제출해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.
■ 신청시 영수증 제출방법
온라인 결재 시에는 구매 물품명을 개별로 확인하기 쉬워 신청서 제출 시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.
오프라인 결재할 때가 문제입니다. 정보를 미리 알고 있은 경우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이미 물품을 구매하고 난 뒤에 알게 된 경우라면 카드 영수증을 챙기지 못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.
카드 홈페이지에서 세부 이용내역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면 물품명은 기재되지 않고 가격만 나와있는 경우로 인해 지원금을 신청 시에는 구매물품이 뭔지 확인되어야 합니다.
■ 구매전 영수증 확보
축하합니다. 구매 전 해당 정보를 접하신 것만으로도 시간을 버신 겁니다.
다만, 번거롭더라도 물품별로 결재를 따로 하세요.
같은 영수증에 여러 품목이 함께 결재할 경우 품목당 가격 확인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.
■ 구매 후 영수증 확보
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였다면, 카드 홈페이지에 물품내역이 없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.
대응책 1번 : 이럴 때 물품 택을 첨부하시면 됩니다. → 이것도 버리고 없다면.
대응책 2번 : 물품의 사진을 찍어둔다. → 해당 경우로 인한 사례가 생겨남에 따라 경남 교육청에 자세한 영수증 지침이 2~3월 중 공문으로 내려줄 듯합니다.
■ 개인 의견
만약, 사진으로도 신청이 되지 않는다면 아쉽지만 구매처에 다시 가서 간이영수증을 재 발행을 하는 것과
영수증 재발행의 여건이 되지 않으시는 분은 아까운 30만 원 놓칠순 없지 않습니까.
30만원 추가로 구매하든 해야 할 것 같습니다. 교육지원사업이니 만큼 투명성 있게 재정을 사용하려는 의도는 알겠으나, 번거로운 신청절차로 인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무보님들이 있으면 안 된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.
시작부터 신청자격을 한정 지어 정책을 실시하는 만큼 영수증에 물품명 기록 하나 없다고 지급 자체를 배재하는 결정을 쉽게 하지는 못할 거 같습니다.
교육청에서도 최종 신청서류에는 슬기롭게 대응할 거라 믿습니다.
■ 신청서
■ 추가 내용
1. 구매 가능 물품
입학준비물품 구입비 1인당 30만 원
※체육복, 교복구입비(교육청사업)는 중복사업으로 다자녀 학생교육비(입학 준비 구입비)로 구입하지 않도록 주의,
향후 불이익에 대한 책임이 따를 수 있음.
ㆍ가방 (책가방, 실내화 가방)
ㆍ 신발 (운동화, 실내화 등) 2켤레도 가능
ㆍ문구류 (노트, 종합장, 연필, 샤프, 지우개, 색연필, 크레파스, 사인펜, 네임펜, 형광펜, 가위, 자 등)
ㆍ자습서, 문제집
2. 신청 기간
1차 신청: 입학 시~2024.3.22
2차 신청 :2024.3.25~4.12
※ 동 기간 내에 미신청 시 해당 없음으로 간주
3. 지원 예정
1차 신청: 2024.3월 말까지 송금
2차 신청: 2024.4월 말까지 송금 예정 (지원안내문 발송 및 송금)
4. 지원 방법: 보호자 및 학생계좌로 송금
5. 신청 자격
·두 자녀 이상 가정의 초, 중, 고 1학년 신입생으로 가족관계증빙서류(주민등록등본, 가족관
계증명서 등) 확인
·학부모가 타 지역(경남 외: 부산, 울산 등)에 거주하여도 지원 가능
·재혼가정의 경우 부모 각각의 가족관계증명서로 확인 가능
·둘째 이후 자녀에 18세 이상 자녀를 포함하는 경우도 해당됨
( 예시 )
배 A가구: 첫째 대학생, 둘째 고등학생, 셋째 중학교 신입생 - 셋째 지원
B가구: 첫째 대학생, 둘째 고등학생 신입생, 셋째 중학교 신입생, 넷째 초등학생 신입
생, 다섯째 유치원생 - 둘째/셋째/넷째 지원
※C가구: 쌍둥이 초등학교 신입생 - 둘 다 지원
D가구: 첫째 중학교 신입생, 둘째 초등학교 신입생 - 모두 지원
F가구: 첫째 초(중)등 학생, 둘째 초등학교 신입생 - 둘째 지원
추가 문의사항은 아래 경남 교육청으로 문의 바랍니다.